코스피 7,080.92포인트, 원/달러 1,360.0원으로 마감

Share
코스피 7,080.92포인트, 원/달러 1,360.0원으로 마감

1. 주간 핵심 변화

이번 주 국내 금융시장에서 가장 눈에 띈 장면은 원/달러 환율의 움직임이었다. 월요일(9월 21일) 1,383.8원, 화요일(9월 22일) 1,384.3원으로 1,380원대 초반을 유지하던 환율이 수요일(9월 23일)에 1,360.0원으로 내려앉으며 한 주를 마감했다. 1,380원대에서 1,360.0원까지의 변화는 짧은 기간 안에 확인된 뚜렷한 달러 약세 흐름이다.

코스피 지수는 9월 21일 7,007.72포인트에서 출발해 22일 7,017.91포인트, 23일 7,080.92포인트로 주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하며 한 주를 마쳤다. 코스닥 역시 21일 836.27포인트에서 23일 844.48포인트까지 올라섰다.

2. 주요 지표 요약

환율·금리

원/달러 환율은 21일 1,383.8원, 22일 1,384.3원, 23일 1,360.0원이었다. 원/100엔 환율은 21일 879.48원에서 22일 861.53원, 23일 861.36원으로 하락한 후 보합세를 보였다. 한국 국고채(3년) 금리는 21일 4.06%, 22일 4.04%, 23일 4.01%로 주 내내 조금씩 내려갔다. 연방기금금리(상단)는 주간 내내 4.0%로 유지되었다.

증시

S&P500은 21일 7,764.7포인트, 22일 7,764.64포인트로 이틀을 거의 같은 수준에서 보낸 뒤 23일 7,706.03포인트, 24일 7,704.13포인트로 소폭 후퇴했다. 다우지수는 21일 52,048.83포인트에서 24일 51,349.98포인트로, 나스닥은 21일 27,122.09포인트에서 23일 26,936.04포인트, 24일 26,939.37포인트로 마감했다. 니케이225는 24일 65,513.99포인트를 기록했다.

원자재·가상화폐

WTI 국제유가는 21일 92.06달러/배럴에서 22일 89.66달러/배럴로 내려갔다가 23일 92.23달러/배럴, 24일 94.37달러/배럴로 반등했다. 금 선물은 20일 4,412.6달러/온스에서 21일 4,398.7달러/온스, 22일 4,399.1달러/온스를 유지하다가 23일 4,322.9달러/온스, 24일 4,307.1달러/온스로 하락세로 전환했다. 구리 선물은 20일 6.72달러/파운드에서 22일 6.9달러/파운드까지 올랐다가 24일 6.77달러/파운드로 돌아왔다. 비트코인은 19일 81,233.68달러, 20일 81,142.61달러 수준에서 21일 86,602.91달러로 급등한 뒤 22일 86,172.28달러, 23일 84,383.01달러로 다소 내려섰다.

VIX

VIX 변동성지수는 21일 14.87포인트, 22일 14.21포인트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다가 23일 15.18포인트, 24일 15.67포인트로 주 후반 들어 소폭 상승했다.

3. 시계열 흐름 해석

원/달러 환율이 주 초반 1,384.3원에서 수요일 1,360.0원으로 움직이는 동안, 국고채(3년) 금리도 4.06%에서 4.01%로 주 내내 내리막을 탔다. 두 지표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인 주간이었지만, 인과관계를 단정하기보다는 각각의 수치 흐름 자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코스피는 21일부터 23일까지 7,007.72 → 7,017.91 → 7,080.92포인트로 꾸준히 올라갔다. 반면 미국 3대 지수는 21~22일에 고점을 형성한 뒤 23~24일에 소폭 밀리는 흐름을 보였다. 코스피가 7,000포인트를 확고히 넘어선 채 한 주를 마쳤다는 점은 이번 주 국내 증시의 특징이다.

금 선물은 20일 4,412.6달러/온스라는 높은 수준에서 출발했으나, 23일 4,322.9달러/온스, 24일 4,307.1달러/온스로 이틀 연속 눈에 띄는 조정을 받았다. VIX가 같은 기간(23~24일) 15.18 → 15.67포인트로 올라간 것과 맞물려 주 후반 시장 분위기에 일정한 변화가 생겼음을 숫자들이 보여준다.

4. 상관관계 또는 연결 구조

이번 주 금융시장에서 세 가지 지점이 눈길을 끈다.

첫째, 환율과 채권금리의 동반 하락이다. 원/달러가 1,384.3원에서 1,360.0원으로 내려오는 동안 국고채(3년) 금리도 4.06%에서 4.01%로 흘러내렸다. 연방기금금리(상단)가 4.0%를 유지하는 상황에서 국고채(3년)가 4.01%를 기록했다는 점도 짚어둘 수 있다.

둘째, 원/100엔 환율이 21일 879.48원에서 22일 861.53원, 23일 861.36원으로 단숨에 내려간 흐름이다. 달러뿐 아니라 엔 대비 원화 강세도 이번 주에 함께 확인된 셈이다.

셋째, 비트코인은 19~20일 81,000달러대에서 21일 86,602.91달러로 올라선 뒤 이틀 후 84,383.01달러로 후퇴했다. 코스피가 같은 기간 상승세를 탄 것과 달리 비트코인은 이미 조정 국면에 들어간 흐름이었다.

5. 다음 주 관찰 포인트

원/달러 환율이 1,360.0원 선에서 안착할지, 아니면 다시 1,380원대로 복귀할지가 다음 주의 첫 번째 관전 포인트다. 국고채(3년) 금리는 4.01%까지 내려온 상태로, 4.0%의 연방기금금리(상단)와의 간격이 좁아진 현재 수준이 유지될지 확인이 필요하다.

미국 증시는 S&P500이 22일 7,764.64포인트에서 24일 7,704.13포인트로 소폭 하락한 채 마감한 만큼, 다음 주 반등이나 추가 조정 여부가 코스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다. WTI 유가는 24일 94.37달러/배럴까지 올라오며 주 고점을 찍었고, 금 선물도 4,307.1달러/온스로 조정받은 상황이라 원자재 시장의 방향성을 주시할 필요가 있다. VIX가 24일 15.67포인트로 올라선 만큼, 주 후반 변동성이 다음 주로 이어지는지도 살펴볼 대목이다.


참고: 이번 주 추이

원/달러 환율 추이

국가별 핵심 지표 비교

구분 한국 미국 일본 비고
주가지수 7,080.92포인트 7,704.13포인트 65,513.99포인트 코스피, S&P500, 니케이
환율 - 원/달러 1,360.0원 원/100엔 861.36원 -
정책금리 - 4.0% - -

📊 데이터 출처
- https://finance.yahoo.com/markets/world-indices/
- https://finance.yahoo.com/quote/CL=F/
- https://finance.yahoo.com/quote/GC=F/
- https://finance.yahoo.com/quote/HG=F/
- https://fred.stlouisfed.org/series/DFEDTARU
- https://ecos.bok.or.kr
- https://finance.yahoo.com/quote/BTC-USD/
- https://finance.yahoo.com/quote/%5EVIX/

⚠️ 면책 조항
본 콘텐츠는 공공 데이터 기반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조언 또는 금융상품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 판단과 책임은 사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Read more

VIX 19.99, 30일 최고…국고채 금리는 최저

VIX 19.99, 30일 최고…국고채 금리는 최저

1. 오늘의 핵심 시장의 체온을 재는 두 지표가 동시에 극단을 찍었다. 공포지수로 불리는 VIX 변동성지수가 19.99포인트로 최근 30일 중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국고채(3년) 금리는 3.85%로 최근 30일 중 최저치에 내려앉았다. 두 숫자 모두 채권과 변동성 시장에서 이례적인 위치에 놓여 있다는 점이 오늘 데이터에서 가장 눈에 띄는

By EOK
코스피 5,554.22로 급락, 유가는 96.14달러로 상승

코스피 5,554.22로 급락, 유가는 96.14달러로 상승

1. 주간 핵심 변화 이번 주 가장 두드러진 움직임은 코스피의 가파른 하락이었다. 주 초반인 10월 12일 6,384.24포인트로 출발한 코스피는 13일 6,035.35포인트로 내려앉은 뒤, 14일 6,008.81포인트, 15일에는 5,554.22포인트까지 밀렸다. 코스닥도 같은 흐름으로 10월 12일 849.19포인트에서 15일 760.82포인트까지 낮아졌다. 한국 증시가 이렇게

By EOK